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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화학 주가 전망 37만원 반등 지금 사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분들에게

삼성증권은 "LG화학 양극재 사업이 2026년 상반기에는 20% 이하의 낮은 가동률로 큰 폭의 적자를 내고 있지만, 3분기부터 판매량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손익분기점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LG 화학

한때 80만 원을 넘었던 주가가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이제 바닥이니까 살 때다"는 분도 있고, "아직 더 내려간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럼 실제 데이터를 보면 어떨까요?


삼성증권은 "LG화학 양극재 사업이 2026년 상반기에는 20% 이하의 낮은 가동률로 큰 폭의 적자를 내고 있지만, 3분기부터 판매량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손익분기점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LG 화학


지금 바닥이라는 근거도 있고,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 LG화학의 현재 상황, 2026년 실적 전망, 목표주가 논쟁, 그리고 투자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리스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LG화학 지금 어떤 상황인가

  2. 2026년 사업 구조 변화

  3. 양극재 사업 현황

  4. 증권사 목표주가 비교

  5. 주가 회복에 필요한 3가지 조건

  6. 투자 전 확인해야 할 리스크

  7. FAQ

LG화학 주가는 5월 29일 기준 37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12개월 선행 PBR이 0.7배로 글로벌 금융위기 저점(0.9배)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쉽게 말하면  회사가 가진 자산보다도 주가가 더 낮게 평가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역사적으로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입니다.


2025년 4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2,743억 원으로 3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석유화학과 양극재 두 사업 모두 어려운 환경이 지속됐습니다.


LG화학은 기존 3대 성장동력(배터리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을 4대 성장동력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개편한 4대 성장동력은 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② 친환경 연료·재활용 중심 사업, ③ 전지·전자 소재 솔루션 사업, ④ 항암 신약 사업입니다. 


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싸구려 석유화학 제품 대신 비싸고 특수한 화학 제품을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②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식물성 원료로 만드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규제가 강화될수록 수요가 늘어납니다.

③ 전지·전자 소재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양극재, 분리막 등)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입니다. 첨단소재 부문에서는 고기능성 반도체·전장 영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④ 항암 신약 시간이 걸리지만 성공하면 기업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분야입니다. 면역항암제, 당뇨치료제, 성장호르몬제 파이프라인을 운영 중입니다.


현상황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입니다. 전기차가 잘 팔리면 양극재도 잘 팔립니다. 현재 양극재 설비 가동률은 약 15~20% 수준에 불과합니다. 더 이상 크게 하락할 물량도 없는 수준입니다. 


가동률 15~20%라는 것은 공장의 80~85%가 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당연히 적자가 납니다. 2026년에는 도요타와 파나소닉 등 신규 고객사 대상 양극재 출하를 토대로 판매량 증가와 가동률 상승 및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됩니다. 


LG화학은 GM, 도요타에 이어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은 상대방과 3조 7,620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은 이미 체결됐습니다. 문제는 언제 실제 납품이 시작되느냐입니다. 4분기에는 공장 가동률이 더 올라가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LG 화학 주가 

같은 회사를 두고 증권사들 사이에 목표주가 차이가 무려 두 배나 납니다. 한 증권사는 목표주가 40만 원을 제시하며 실적 회복에 힘을 싣는 반면, 다른 증권사는 25만 원으로 눈높이를 낮추며 보수적인 접근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투자의견

삼성증권

50만 원

매수

키움증권

45만 원

OUTPERFORM

신한투자증권

40만 원

매수

보수적 시각

25만 원

중립

현재 주가

37만 원

-


낙관론의 근거 신한투자증권은 "양극재 사업도 북미 신규 고객사 확대에 따라 2026년 출하량이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비관론의 근거 미국 전기차 정책 불확실성,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높은 의존도, 화학 본업의 더딘 회복 등이 변수입니다.

LG 화학


LG 화학 주가 전망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조건 3가지입니다.

1. 양극재 신규 고객사 납품 시작

이미 계약은 됐습니다. 도요타, 파나소닉, 미공개 업체 3조 7천억 원 규모입니다. 실제 납품이 시작되고 가동률이 오르면 — 손익 구조가 빠르게 개선됩니다.

2. 석유화학 흑자 전환

석유화학의 경우 유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202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화학제품 수요 부진 국면 역시 최악은 지나갔다는 판단입니다. 

현재 유가가 안정되면 화학 사업 마진이 개선됩니다.

3.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가시화

향후 5년간 약 9.4%의 지분 유동화가 예상됩니다. 지분 매각으로 7조 9천억 원의 순차입금을 줄이면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주가 할인 요인이 사라집니다. 


현재 LG화학 주가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7조 9천억 원에 달하는 순차입금입니다. 지분 매각으로 빚을 갚으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합니다.


리스크

좋은 점만 보면 안 됩니다. 리스크도 정확하게 봐야 합니다.

1.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바뀌면 수요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중국 경쟁사 CATL 등 중국 업체들은 훨씬 낮은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3. LG에너지솔루션 의존도가 중요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흔들리면 LG화학도 함께 영향을 받습니다.

4. 신약 개발 불확실성 항암 신약은 임상 실패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LG 화학 QNA


Q1. LG화학 지금 사도 될까요? PBR 0.7배는 글로벌 금융위기 저점보다 낮은 극단적 저평가 구간입니다. 하지만 실적 회복 시점이 아직 불확실합니다. 단기 투자보다 1~2년 이상 중장기 관점에서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Q2. LG화학은 2차전지 관련주인가요? 배터리 셀을 만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주주이고,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2차전지 소재 관련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Q3. 목표주가가 2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차이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국 전기차 정책 변화, 양극재 납품 시작 시점,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가능성 등 핵심 변수들에 대한 시각 차이 때문입니다.

Q4. 양극재 흑자 전환은 언제 가능한가요? 증권사들은 2026년 4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도요타·파나소닉 납품 시작이 핵심 트리거입니다.

Q5. LG화학의 신약 사업은 언제 실적에 반영되나요? 신약은 임상 단계에 따라 달라지지만 수익화까지 수년이 걸립니다. 단기 실적보다 장기 기업 가치 측면에서 봐야 합니다.